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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Do It
어제 점심시간, 평소보다 조금 긴 Tea-Time을 가졌습니다.같이 일하는 후배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후배K가 문득 이렇게 묻더군요.“선배, 우리가 쓰는 인터넷은 어떻게 작동하는 거예요? 진짜 물리적으로 뭐가 오가고 있는 거예요?”질문 자체는 막연해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저도 처음 IT를 접했을 때 같은 궁금증이 있었습니다.우리는 유튜브를 보고, 채팅을 하고, 파일을 보내며 살아가지만,그 정보가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의 눈앞에 ‘보이게’ 되는지를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그래서 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나왔던 주제가 바로 ‘OSI 7계층 모델’이었습니다.OSI 7계층이란? 그냥 외워야 하는 게 아니더라...학생때는 무작정 외웠던 그 개념....‘OSI 7계층’은 IT를 공부할 때 거의..
오늘 이야기할 IT주제는 클라우드보안인증제도입니다.어제 클라우드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 우리가 사용하는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업체의 정보를 보면 보안인증을 받았다는표시를 보신분이 있을 것 같다. 못 보셨다면... 자세히 정보를 확인 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요즘 하도 보안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최소한의 방어막 이라고 해야 할 듯 싶다.물론 보안인증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그 회사의 보안 수준이 높다. 안전하다.라고 말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보안 인증은 최소한의 그 조직이 보안체계를 잡아 갈 수 있도록만들어 둔 체계라고 할 수 있다. 전쟁터에 나가는 병사에게 칼과 방패하나 쥐어준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전쟁에서 이기려면, 칼과 방패만 있으면 부족하다. 먼저..
요즘엔 기업 IT 환경 이야기를 하면서 ‘클라우드’라는 단어가 안 나오는 경우가 드뭅니다. 오히려 클라우드를 도입하지 않은 조직을 보면 의아하게 여겨질 정도죠. 하지만 기억해보면 불과 10년 전만 해도 “이건 클라우드로 구축한 시스템입니다”라는 말 한마디에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마치 지금의 AX, AI, DX 이런 트렌디한 기술인거죠.저도 처음 클라우드 관련 용어를 접했을 때는 그게 뭐 구름인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저 멀리 구름처럼 왠지 손에 잡히지 않고, 추상적이고, 복잡해 보였죠.ㅎㅎ 특히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업무를 해왔던 저로서는 “이 모든 시스템을 ‘어딘가 보이지 않는 곳’에 올린다고?”라는 생각이 선뜻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도 사실입니다.그렇게 올렸다가 없어지면? 누가 책..